
멤버 수빈의 힘찬 발차기로 시작되는 영상은 '루저 러버'의 노랫말이 던지는 메시지인 ‘세상에 맞서 싸우거나, 벗어나고픈 소년의 욕망’을 에너제틱하게 표현했다. 황량한 벌판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움직임에 따라 모래가 흩날리는 등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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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저 러버'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은 발매와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일본 발매 첫 날인 8월 18일과 19일 이틀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톱 송 차트에서 6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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