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하재숙이 수소차 충전의 고충을 털어놨고 이지혜는 재난대비 키트에 몰두하는 문재완의 엉뚱함에 당황해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지인부부를 만나러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재숙은 1년간 몰았던 수소차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남편 이준행의 고집으로 수소차를 샀지만 정작 주변에 충전소가 없었던 것.
ADVERTISEMENT
이어 하재숙은 "충전하고 다시 오면 연료가 없어져서 또 못 타는 상황이 온다"라며 아이러니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하재숙은 "촬영 이후 고성에서 저희 집 가까운 곳에 수소차 충전소가 생겼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은 프로 걱정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문재완은 이지혜에게 상자 하나를 가지고 왔다. 거기에는 '재난 6종 세트'가 들어있었다. 전기 충격기를 비롯해, 방독면, 경봉, 무전기, 화재용 수건 등등이 나와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