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12개월간 유튜브 총 조회 수 TOP2…트로트계의 '히어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BF.27270940.1.jpg)
최근 한국 유튜브 뮤직 차트 및 통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12개월 동안 국내 유튜브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 아티스트로 확인됐다. 최근 12개월간 그의 유튜브 뮤직 재생수는 약 6억 4800만 뷰를 기록했다.
![임영웅, 12개월간 유튜브 총 조회 수 TOP2…트로트계의 '히어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BF.27270941.1.jpg)
뿐만 아니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은 지난 18일 총 조회수 9억 7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0일 해당 채널의 조회수가 9억6000만뷰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여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한 셈이다. 이 추세가 계속 된다면 한달 내 10억뷰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 또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최근 121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570여개의 영상을 보유중인 해당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5곡으로 확인됐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무서운 속도로 경신되고 있다.
공식 채널 내 또 다른 채널인 '임영웅 Shorts' 역시 독자적인 16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 Shorts'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과는 또 다른 보는 재미가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을 짤막하게 공개해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인 임영웅은 유튜브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그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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