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원장 아내 둔 박명수의 관리 비법?
코로나 19 백신 접종 독려
"아프지도 않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독려
"아프지도 않다"

이날 박명수는 “아침저녁으로 시원하다. 에어컨을 켜고 자면 춥다, 따뜻하게 잘 자고 있다”며 다가오는 가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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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코가 막혀 아이가 힘들어하면 부모 입장에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며 “옛날에는 코가 막히면 갓난아이 같은 경우 어른이 입으로 코를 쭉 빼 주는 경우도 있었다. 예전에 아이 때문에 힘들 때 우리 부모님들이 나를 해줬을 것 아니냐. 우리가 불효자 같다”며 “어머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3위에는 외과가 랭크됐다. 전민기 팀장은 “요즘 의대생들 사이에서 인기 없어졌다. 그러나 꼭 필요한 학과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의사분들 중 수술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 정말 멋진 분들이다. 쉬운 게 아니다. 다 편한 쪽으로 가려고 한다. 그런 분들이 많이 계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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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 치과가 언급되자 박명수는 “윙 돌아가는 소리 있지 않냐. 특히 신경치료”라며 치과의 공포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잘하는 치과는 싸게 해주는 데가 아니다. 안 아픈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민기 팀장이 “과거 사랑니를 빼는 데 제 몸을 지렛대 삼아 빼더라”며 무서워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어금니를 뽑아야 해서 갔는데 어금니를 네 조각을 내서 빼야 했다. 안 아프게 해주시려고 주사를 놓으면서 빼주셨다. 아는 형님이 의사셨는데 나중에 그분을 껴안고 울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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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전민기 팀장은 “제와이프가 박명수 씨 때문에 피부과를 간다고 해서 안 된다고 말렸다”고 웃었다. 박명수는 “유산소 운동을 해서 땀을 빼면 피부가 좋아진다. 젊을 때 관리 해야지 폭삭 늙고 가면 소용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검색N차트’에 코로나 19 백신이 언급되 자 박명수는 “저도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아프지도 않다. 모두가 말씀하는 평범한 느낌이다. 처음 2-3일은 좀 뻐근하다가 3일째 괜찮아진다”며 “모두 다 잘 맞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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