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스페셜 MC 출격
父와 연 끊을 뻔한 불효담
김종국 母 만난 온주완
'미운 우리 새끼' 온주완/ 사진=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온주완/ 사진=SBS 제공
배우 온주완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보여준 모습과 달리 의외의 반전 매력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 ‘찐단태’로 활약 중인 온주완이 등장하자 “전에 왔던 주단태(엄기준 분)는 짝퉁 주단태, 이분이 진짜”라며 MC는 물론 모벤져스 모두 반갑게 맞이했다.

온주완은 ‘펜트하우스3’에 함께 출연 중인 엄기준, 김소연과 환상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싱크로율 200%‘의 성대 모사를 선보이며 촬영장 비하인드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온주완은 과거 아버지한테서 “난 네 아버지가 아니다”는 불호령을 듣고, 부자간 인연을 끊을 뻔했던 역대급 불효담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녹화 도중 김종국 엄마만 유독 남다른 시선으로 온주완을 바라봤는데, 알고 보니 온주완이 데뷔 초 ‘리틀 김종국’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았다며 깜짝 고백한 것. 이어 김종국과 꼭 닮은 과거 사진 한 장이 공개돼 녹화장은 또 한 번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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