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거 생활에서 첫 주말을 맞은 두 사람은 이날의 첫 데이트 목적지로 사주 카페에 도착한다. 기대에 부푼 것도 잠시, 이들의 사주를 보게 된 역술인은 “음과 음의 사주”라며 “서로 충돌할 상극의 궁합”이라는 냉정한 풀이로 이들을 ‘멘붕’에 빠트린다. 도무지 합이 맞지 않는 결과에 박효정은 “이렇게 안 맞을 수 있나”라며 허탈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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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여전히 충만한 자기애를 드러내는 김재열을 박효정이 센스 있게 ‘조련’하기 시작하면서 예측불허의 웃음과 ‘꽁냥꽁냥’한 상황이 펼쳐진다”며 “박효정에게 함박웃음을 안긴 김재열의 깜짝 선물부터 김재열의 솔직한 속내까지 ‘열정 커플’만의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수진X최준호 ‘준수 커플’의 현실 육아 동거 이튿날 에피소드를 비롯해 이아영X추성연 ‘아추 커플’의 끝나지 않은 첫날 밤 이야기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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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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