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2일(수)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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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미스터리한 소도시 중심에 위치한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가로등 불빛조차 없어 캄캄하고, 빗물을 머금어 축축하고 을씨년스러운 소도시의 분위기가 섬뜩한 공포감을 자아내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포스터 하단에는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의 얼굴이 뒤집힌 형상으로 담겨있다. 특히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듯한 세 사람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이들이 품고 있는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세 배우가 뿜어내는 압도적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막론하는 ‘믿보배’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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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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