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했던 첫 인상
"네가 구본길이야?"
김정환·김준호 출격
"네가 구본길이야?"
김정환·김준호 출격

영상 속 구본길은 당당하게 금메달을 꺼내 메달 자랑에 나섰고 조준호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김정환의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펜싱 4강전 뒷이야기와 "단체전 금메달은 자신 있었다"는 구본길의 금메달 획득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고 해 어펜져스가 등장하는 본 방송에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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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강철 멘탈의 소유자 김정환이 남자 펜싱팀의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엿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봉인된 흥을 대방출하는 어펜져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무 생각 없이 즐기고 싶다"는 김정환의 소망을 '노는브로 2'에서 이룬다고. 브로들과 김정환, 김준호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불꽃 튀는 족구시합을 벌이는 등 휴식을 마음껏 즐긴다. 특히 김준호는 뛰어난 족구 실력을 선보여 얼굴 천재에서 족구 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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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는 브로 시즌2'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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