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특집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박명수, 다양한 성대모사에 '폭소'
"안 웃기면 '땡' 이다"
박명수, 다양한 성대모사에 '폭소'
"안 웃기면 '땡' 이다"

박명수는 "KBS의 자랑 성우 분들을 모시고 특집을 준비했다"라며 전화 연결을 통한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열었다.
ADVERTISEMENT
박기욱은 먼저 배우 김상중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박명수는 "김상중 시작했을 때 빵 터졌다”라며 딩동댕을 쳤다. 이어 이선균 성대모사에도 박명수는 "지금까지 본 이선균 중에 톱 3이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그는 땡을 쳤고 “안웃겨서”라고 이유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선균은 진짜 똑같다. 봉준호 감독님이 들으셨으면 좋겠다”며 재차 감탄했다.
ADVERTISEMENT
다음은 개그맨과 동명이인인 성우 박성광이 참여했다. 그가 준비한 성대모사는 치과 기계 소리, 물방울 소리, 단소소리 등이었다. 박명수는 "희귀 가치가 있으니까 비슷하기만 하면 딩동댕을 주겠다"고 말했지만 결과는 ‘땡’이었다.
마지막은 송기원 성우가 참여했다. 송기원은 드라마 '태조왕건'의 견훤을 성대모사 했다. 박명수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역시 1년 일찍 들어온 선배가 다르다"며 ‘딩동댕’을 쳤다. 이어 송기원은 화가난 한석규의 성대모사로 화룡정점을 찍었다. 박명수는 "견훤이랑 화난 한석규는 진짜 재밌었다”며 웃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