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SNS 통해 근황 공개
두 딸 라니·소울과 함께 한 일상
"엄마야 정신 차리자"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두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이윤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너희가 힘들 땐 얼마든지 함께 앉아 쉬어도 된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라니, 소울 자매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세 사람은 길을 거닐던 중 잠시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오순도순 붙어 있는 이들의 모습이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윤지는 "함께 걷고, 함께 춤추고, 그렇게 함께 살아가고 싶다. 그러나 혼내서 미안해. 기승전사과"라며 "밤사과는 독이라 하였거늘. 라쏘 엄마야 정신 차리자"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세 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 마리베'를 운영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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