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벌써 15주년이라니"
탑도 SNS로 짧게 자축
GD·대성은 입장 無
탑도 SNS로 짧게 자축
GD·대성은 입장 無

이날 태양의 팬들이 운영 중인 계정에는 태양의 사진과 함께 15주년을 기념하는 자필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태양은 "시간이 정말 날아가는 것 같다. 벌써 15주년이라니. 뜨거웠던 올 여름 맑은 하늘처럼 우리의 모든 날들이 더욱 아름답기를"이라고 적었다.
ADVERTISEMENT
이에 앞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전날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태양과 탑에 이어 지드래곤도 1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다른 멤버 대성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 별도의 축하메시지가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멤버 승리는 2019년 1월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뒤 여러 의혹에 휩싸이며 빅뱅에서 탈퇴하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ADVERTISEMENT
지난해 빅뱅 멤버 4인 모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