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신곡 '여름 쏙'으로 컴백
장르 넘나드는 소화력+가창력 '깜짝'
효진, 록발라드→감성발라드 '보컬맛집'
장르 넘나드는 소화력+가창력 '깜짝'
효진, 록발라드→감성발라드 '보컬맛집'

서머 팝업 앨범 ‘POPPING’으로 돌아온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여름 쏙’을 통해 청량미를 과시했다. ‘여름 쏙’은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라는 주제의 댄스 곡. 온앤오프는 탄산음료 같은 시원한 음색과 함께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ADVERTISEMENT
이어 효진은 “멤버들이 노래를 잘한다”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입증하듯 온앤오프는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완벽 커버했다.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던 곡. 우리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었다”라는 효진의 말처럼 멤버들은 각자의 음색으로 노래에 매력을 덧입혔다. 이와 함께 와이엇은 자신이 직접 쓴 가사를 더해 남다른 작사 실력을 뽐내기도.
신곡 ‘여름 쏙’에서는 시원한 청량함을, 부활의 ‘사랑할수록’에서는 소름 유발 가창력을,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에서는 감성 음색을 내뿜은 온앤오프. 어떤 장르든지 찰떡같이 소화하는 가창력과 매력이 제대로 빛났다. 온앤오프의 무대에 시청자들도 흠뻑 빠져버린 시간이었다.
ADVERTISEMENT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