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홀'은 1위 자리를 '인질'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일일 관객 수는 5만9334명, 누적 관객 수는128만653명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이 주연했다.
ADVERTISEMENT
이날 개봉한 '올드'는 4위로 진입했다. 개봉 첫날 2만879명을 모아 누적 2만1104명을 동원했다. '올드'는 30분에 1년이 흘러가는 기이한 해변에 고립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프리 가이'는 5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이날 하루 5968명을 추가해 누적 20만9981명을 동원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다.
ADVERTISEMENT
19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이날 개봉한 '인질'이 33.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싱크홀'(21.5%), 3위는 '모가디슈'(13.9%)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