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매력의 배우 한소희가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소희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9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한소희와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조우한 이번 화보는 한소희의 ‘첫’ 매거진 커버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화보의 컨셉트는 ‘Portraits of Sohee’. 예쁘고 말간 얼굴과 털털한 성격, 청순함과 신비함, 때로는 반항적인 눈빛까지 그야말로 팔색조 매력을 지닌 한소희의 다양한 면면을 포착하고자 했다.
또한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도 인터뷰에 담았다. 마지막 회를 남기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주인공 유나비 역을 맡은 그녀는 촘촘한 감정선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기 앞서 무척 생각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한소희는 "나비와 혼연일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뭔가를 설정하고 표현하기보다 순간의 감정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대책없이 몰아치는 감정을 맞닥뜨렸을 때 표출 보다는 멈추기를 택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소희는 "늘 보잘 것 없는 껍데기 하나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 열심히 해서 그 소중한 마음들이 그저 응원에 불과한 것이 아닌, 저를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큰 힘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한소희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9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한소희와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조우한 이번 화보는 한소희의 ‘첫’ 매거진 커버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화보의 컨셉트는 ‘Portraits of Sohee’. 예쁘고 말간 얼굴과 털털한 성격, 청순함과 신비함, 때로는 반항적인 눈빛까지 그야말로 팔색조 매력을 지닌 한소희의 다양한 면면을 포착하고자 했다.
또한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도 인터뷰에 담았다. 마지막 회를 남기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주인공 유나비 역을 맡은 그녀는 촘촘한 감정선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기 앞서 무척 생각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한소희는 "나비와 혼연일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다 뭔가를 설정하고 표현하기보다 순간의 감정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대책없이 몰아치는 감정을 맞닥뜨렸을 때 표출 보다는 멈추기를 택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소희는 "늘 보잘 것 없는 껍데기 하나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 열심히 해서 그 소중한 마음들이 그저 응원에 불과한 것이 아닌, 저를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큰 힘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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