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출산 후 첫 여행
"생맥주 마시고 싶었다"
"올림픽 꿈 꿨지만 출산 행복"
"생맥주 마시고 싶었다"
"올림픽 꿈 꿨지만 출산 행복"

먼저 육아에서 해방돼 언니들과 힐링 여행에 나선 김자인은 섬 전체가 산책로인 죽도의 고즈넉한 자연풍경 속에서 차를 마시며 즐기는 간만의 여유에 부푼 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지난 3월 딸을 출산한 후 처음으로 외박에 나선 상황. 이를 들은 언니들이 외출 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걸 묻자 김자인은 바로 생맥주를 마시는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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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김자인의 남다른 태교 방법도 언니들을 귀 기울이게 한다. 그는 만삭 8개월까지 클라이밍을 타며 몸을 푸는 것은 물론 출산 후 한 달 만에 클라이밍을 탔다고 밝혀 국가대표 클래스를 입증한다. 이에 국가대표 선수를 넘어 강인한 엄마로 거듭난 김자인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또 김자인은 과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다는 롯데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해 두 시간 반 만에 555m의 정상에 오른 일화를 털어놓아 감탄을 일으킨다. 한 층을 오를 때마다 매번 유리창 안의 사람들이 응원을 해주었다며 여유로운 웃음을 짓는 그의 모습에 언니들의 입이 떡 벌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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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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