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학창시절 9년 반장을 역임해왔으며 부산예고 무용과 최초 전체 수석 합격자로 현대무용을 전공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강약 조절이 다른 멤버보다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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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압도적 인기에 2018년, 2019년 한국 갤럽 아이돌 선호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 남자 아이돌이 1위에 오른 건 지민이 최초이며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도 한국의 전체 아이돌을 통틀어 지민이 최초다.
2018년에는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보이그룹 멤버 톱 30에서 17위에 올랐으며, 당시 아시아 가수로는 지민을 포함해 단 2명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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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하얀 피부에 염색 헤어가 잘 어울리는 지민은 2015년 '쩔어 빨간머리 걔'로 폭발적 반응을 모았으며, 연말 시상식 무대를 통해 '주황머리 걔'라는 연관검색어까지 만들어냈다.
'불타오르네'에서의 흑발로 리즈 미모를 갱신, '피 땀 눈물'을 통해 아이돌계의 섹시 선두주자로 거듭났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와 '순딩한 병아리' 같은 무대 위 아래의 차이가 어마어마한 '갭사이신' 지민은 10대, 20대 뿐만 아니라 아이돌에 관심 없던 대중들의 마음까지 빼앗아 방탄소년단의 '입덕요정'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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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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