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카이가 성게의 맛에 감탄했다.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우도주막'에서 문세윤, 카이가 직접 성게를 잡으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문세윤과 카이가 신혼부부에게 신선한 밥상을 대접하기 위해 직접 바닷가로 성게를 채취하러 나섰다. 이날 잠수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성게를 잡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사수 해녀를 쫓아 물질을 했지만 성게를 하나도 잡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뭍으로 나온 두 사람은 서로 물로 씻겨줬고 카이는 물을 맞으면서도 아이돌 포즈를 잊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 한편 사수 해녀 이모는 막 따온 성게를 문세윤의 입안에 넣어줬다. 이어 카이도 맛을 보고 "제가 춤으 8살 때부터 췄는데 그 때의 순수함이 생각하는 맛이에요"라고 답했고, 문세윤은 "나보다 더 오버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