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멘탈 박군 알고 보니 우주 겁쟁이 개미랑 노는 베짱이

‘개미랑 노는 베짱이’ 박군이 우주 겁쟁이에 등극한다.

16일(월)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박군이 ‘베짱이 가이드’로 분해 리빙 크리에이터 조희선을 위한 힐링 여행을 계획한다. 이런 가운데, 평소 강철 심장을 자부했던 박군의 반전 모습이 역대급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박군은 조희선을 놀이공원으로 초대한다. 평소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조희선을 위한 장소를 고른 것. 동심으로 돌아가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조희선과 달리, 박군의 눈은 동공 지진이 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박군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도중, 영혼이 가출한 듯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는 박군이 두려움을 무릅쓰고 내세운 특별한 공약과 관련이 있다. “기절한 거 아니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박군의 롤러코스터 탑승기가 안방을 웃음바다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조희선이 박군을 보호(?)해주는 진풍경 또한 웃음 포인트. 결국 참다못한 조희선이 박군에게 “이건 아니잖아”라며 버럭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 둘 사이에 어떤 재미난 에피소드가 펼쳐진 건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박군이 우주 겁쟁이로 거듭난 ‘짜릿 폭발’ 놀이공원 투어는 오는 16일(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