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17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특히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코믹 장르 연출력으로 호평을 이끈 최영훈 감독과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이원근 등 출중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2021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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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진서연은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보령 역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구축, 파격변신을 이루면서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2020년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는 황하영 역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을 그려내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터.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증명해온 진서연이 ‘원 더 우먼’ 한성혜 역으로 또 어떤 새로운 빌런을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진서연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리우고 있는 한성혜 역 포스가 첫 공개됐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어두운 의상으로 시크함을 자아내고 있는 한성혜는 이내 신경이 거슬리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인다. 자리에서 일어나 누군가를 바라보는 모습에서조차 서늘한 기운이 감돌고,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냉혹함까지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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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진서연은 오직 눈빛, 표정만으로 한성혜의 감정과 서사를 완성하는 배우”라며 “강렬한 분위기와 열연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낼 진서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금)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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