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 3년차인 허안나에게 결혼하고 행복할 때가 언제냐고 묻자 허안나는 "남편이 저와 결혼해 준 게 고맙다", "나조차도 내가 부럽다"며 이 결혼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답변을 한다.
ADVERTISEMENT
박지윤은 여성에게 한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에 대해, 자신은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한다. 박지윤이 과거 남편 최동석과 연애를 할 때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군말 없이 여성용품을 사다 주더라"며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를 밝힌다.
박지윤은 스윗한 남편을 자랑하는 한편, 건강 챙기는 방법으로는 "영양제를 나만 먹는다"며 "내 건강은 내가 챙기자"는 모토를 전파해 쿨한 아내, 엄마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ADVERTISEMENT
최동석은 1978년생, 박지윤은 1979년생으로, 두 사람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2009년 결혼했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KBS를 퇴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