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김젬마는 민희경(최명길 분)이 매수한 소매치기범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 소식을 접한 윤기석은 한달음에 달려와 그녀를 간호하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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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잠시 윤기석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이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다. 김젬마에게 미소 짓던 그는 의문의 여성과 통화한 뒤 얼굴빛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는 그에게 어떤 내막이 숨어있을지 궁금해진다.
'빨강 구두'의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가까워지던 김젬마와 윤기석의 관계가 의문의 여성이 걸어온 전화 한 통에 흔들리게 된다. 자신의 위치를 자각한 윤기석은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김젬마의 감정을 뒤흔들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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