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요리사로 변신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4회는 ‘함께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는 생일을 맞은 엄마를 위해 요리를 만든다. 엉뚱 발랄한 아이들의 손에서 어떤 요리들이 탄생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더해진다.

이날 샘 아빠는 특별한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바로 윌리엄과 벤틀리로, 아이들은 엄마에게 줄 음식을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세젤귀 꼬마 셰프로 변신한 윌벤져스의 등장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고 한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아이들은 메뉴 선정부터 재료 손질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냈다. 이때 두 아이들의 서로 다른 요리법이 웃음을 자아내는 포인트였다고. 먼저 윌리엄은 별다른 요리 도구 없이 두 손으로 요리를 척척 진행하며 ‘손맛 장인’에 등극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음식과 관련된 일에는 일가견이 있는 ‘먹틀리’ 벤틀리는 이날 역시 창의력을 뽐내며 새로운 요리들을 대거 창조해냈다고 한다. 기존의 레시피를 모두 뒤엎는 벤틀리의 요리 과정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윌벤져스는 무사히 엄마의 생일상을 차릴 수 있을까. 치열한 요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슈퍼맨이 돌아왔다’ 394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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