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림 "안전 과민증 있다"
이용진 "우리 아내도 그래"
10살차 부부의 사연 공개
이용진 "우리 아내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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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내 김미림은 “남편은 다 좋은데 ‘안전 과민증’이 있다”며 “결혼 뒤 해킹이나 몰카를 막는다고 노트북, 컴퓨터 카메라를 다 가리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을 가서도 숙소 화장실 천장에 카메라가 숨겨진 것 같다고 한참을 뒤진다”고 밝혔다.이에 전진우도 지지 않고 “감쪽같이 설치해놓으니까 그게 몰래카메라인 것”이라며 “그런 범죄에 대한 기사도 계속 나오지 않느냐”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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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안전 과민증’을 둘러싸고 대립하던 전진우, 김미림 부부는 이야기 중 뜻밖에도 아내가 먼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그런 모습을 보던 남편 또한 눈시울이 붉어졌다. 두 사람이 가진 남다른 사연에 MC들도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애로부부’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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