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 9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를 비롯해 하윤철(윤종훈 분),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 유동필(박호산 분) 등 복수 연대의 활약이 빛을 발했던 상황. 그리고 마침내 천서진(김소연 분)의 ‘천명수(정성모 분) 이사장 살인사건’과 주단태(엄기준 분)의 ‘로건리 차 폭발사고’ 악행을 세상에 드러내는 짜릿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급상승시켰다.
ADVERTISEMENT
13일 오전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백준기가 ‘로건리 차 폭발사고’ 당시 주단태의 노인분장 사진을 들이밀며 2천억 원을 요구했고, 주단태는 사진 원본과 함께 천서진이 로건리를 감금했다는 증거를 가져오라며 3천억 원을 더 주겠다고 역제안 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백준기가 주단태의 노인 분장 사진을 어떻게 얻게 된 것일지, 천서진을 배신하려는 주단태의 움직임이 또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평소 돈독한 케미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끌어올리는 엄기준과 온주완은 이날 역시 살가운 인사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어 꼼꼼하게 진행된 리허설 끝에 두 사람은 순식간에 캐릭터 속으로 녹아들면서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엄기준과 온주완은 대사, 제스처와 관련해 다양한 애드리브 의견을 내면서 장면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ADVERTISEMENT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