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 TEN] '모가디슈'냐 '싱크홀'이냐…광복절 연휴, 여름 흥행 대전 '초절정'](https://img.tenasia.co.kr/photo/202108/BF.27214958.1.jpg)
지난 28일 개봉한 '모가디슈'는 개봉 첫 날 12만 6670명을 모아,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7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력을 폭발 시켰다.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라는 악조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관객을 모으며 200만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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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000만 감독 반열에 오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이 열연해 생생한 탈출기를 그렸다.
2위는 지난 4일 개봉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다. 일주일 동안 18만 204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만 396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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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차트 TEN] '모가디슈'냐 '싱크홀'이냐…광복절 연휴, 여름 흥행 대전 '초절정'](https://img.tenasia.co.kr/photo/202108/BF.27214966.1.jpg)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2'는 4위로 내려앉았다. 일주일 동안 12만 781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86만 6936명을 기록했다. 마니아 관객과,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 관객이 몰려 초반 흥행세를 탔지만 연이은 신작의 공세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떨어졌다.
마블 히어로물 '블랙 위도우'는 5위다. 일주일 동안 8만 288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92만 9307명. 지난달 7일 개봉한 '블랙 위도우'는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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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연휴를 앞둔 현재, '싱크홀'이 예매율 34.2%, 예매관객수 6만 8420명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모가디슈'가 24.7%, 예매 관객수 4만 9347명으로 2위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황정민 주연 영화 '인질'은 예매율 9.3%를 기록하며 4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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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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