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나이 때 듣고픈 말 해줘"
"언어 틀리게 말해도 고치지 않았다"
"아이 가르치는 모습 예쁘지 않아서"
"언어 틀리게 말해도 고치지 않았다"
"아이 가르치는 모습 예쁘지 않아서"

이어 "나는 (윤)후가 나한테 질문을 하면 후 나이 때의 내가 듣고 싶었을 답을 말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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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는 모습이 내 눈에 예뻐보인 적이 없었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진짜 내 주관대로만 육아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윤후는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김민지 씨도 방송을 통해 얼굴을 공개한 바 있으며, 종영 후에도 이들 가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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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민지씨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어제밤에 적은 글보구 다시는 밤에 올리지 말아야지 후회를 작년까지 했던 인스타에 답하지 못했던 육아관련고민 dm만 천개는 되어서 항상 맘에 걸려있었는데 고양이손 같은 도움이라도 될까 싶은 글에 주제도 없고 연필을 놓은지 오래라 이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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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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