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새 시즌 왔다
감독 안정환X코치 이동국
비인기 종목 선수 출격
감독 안정환X코치 이동국
비인기 종목 선수 출격

이날 감독 안정환은 MC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과 한 식당에 모였다. 이어 코치 이동국이 도착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국은 "훌륭한 감독 밑엔 혀명한 지도가자 있어야 한다"며 "무패 우승을 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농구 선수로 처음으로 활동했고, 지도자로서도 처음이다. 한 단계씩 밟아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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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축구 오디션의 개최를 알렸다. 세계최초 스포츠 오디션이 진행될 것이라며 JTBC '싱어게인'의 이름을 딴 '슛어게인'을 마련했다.
안정환은 오디션 참가 대상에 대해 "비인기 종목의 숨은 축구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다. 그분들의 종목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동국은 "축구에 대한 절실함을 보겠다"며 "네이마르, 메시급 눈빛을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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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자신의 주특기로 돌파, 슈팅, 무회전 슛을 꼽았다. 안정환의 요청으로 시작한 볼 리프팅도 수준급이었다. 그는 "에이스였던 이대훈 선수만큼 해보겠다, 자신한다"고 밝혔고, 총 3표 획득해 합격했다.
다음은 '인도의 BTS'라고 불리는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이 등장했다. 최초의 인도리그 주전으로 슈퍼스타급으로 대우받는다는 그는 카바디에 대해 "럭비와 레슬링, 격투기가 혼합된 종합 격투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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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기종목으로 만들려는 욕심이 있다"며 "비인기종목이라 최정상이 아니면 포기하는 후배들이 있어, 선구자 역할로 카바디를 알리고 싶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장군은 진심 어린 자세와 훌륭한 기본기를 선보여 전원 선택을 받아 2차 오디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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