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편
더 끈끈해진 호흡
"내비보다 지도 편해"
더 끈끈해진 호흡
"내비보다 지도 편해"

'바라던 바다'에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온 이동욱과 김고은은 강원도 고성에서 펼칠 본격적인 심해 청소 활동에 앞서, 함께 첫 체크 다이빙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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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동욱은 또다시 "다 왔어?", "이 길이야?"라며 불안해했고, 김고은은 "나 없었으면 또 한참 돌아갈 뻔했네"라고 놀리면서도 인간 내비게이션이 되어 친절하게 길을 안내했다. 둘은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다다랐고 김고은은 "운전은 참 잘하는데 길을 못 보네!"라며 애정 어린 농담을 했다. 이에 이동욱은 "지도 보는 게 편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고은은 '바라던 바다'에서 이수현의 듀엣 제안에 응한 이동욱에게 "아니 노래방에서도 노래 잘 안 하는 사람이 갑자기 무슨 노래를 하겠다고…."라며 친한 친구다운 돌직구를 날렸고 이동욱은 "나 노래 어떻게 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고은은 이동욱을 다독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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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과 김고은이 만난 강원도 고성 첫 바다는 오는 1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바라던 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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