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제작발표회
차태현 "전지현 보는 줄"
정수정 "부끄럽다"
차태현 "전지현 보는 줄"
정수정 "부끄럽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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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태현은 "신입생으로 나오는 친구들이 신인 배우면서 또래끼리 연기하니까 너무 즐거워한다. 이 무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되게 재밌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예전에 나도 캠퍼스물을 할 때 그런 감정을 느낀 적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드라마인데 다행히 너무 친하고 연기가 아닌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수정은 "부끄럽다"며 "차태현은 20년 전에 봤던 모습 그대로"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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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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