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명수는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을 물었다. 이에 림 킴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프로듀싱 엘범제작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활동할 수 있을 정도로는 번다”라며 “예전보다 적게 일하는 것에 비해 잘 유지한다. 편하게 먹고싶은 걸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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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킴은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중학교 때 학교에서 노래 부를 일이 있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며 "이후 고등학교 때 '슈퍼스타K3'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그때 같이 기타치는 친구와 함께 나왔다. 그 친구는 잘 지내냐?"고 물었고, 림 킴은 "그 친구는 지금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연락을 자주는 못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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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년의 공백에 대해 림 킴은 "3년간 쉴 때 일을 아무것도 안했다"며 "여유롭게 있는 시간, 좋은 사람들과 있는 시간이 좋다. 공백기 동안 행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펀딩으로 낸 앨범 '살기'에 욕이 들어간 이유에 대해는 "욕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표현하고 싶은 걸 표현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 평소에는 욕을 전혀 안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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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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