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마인, 자부심으로 남을만한 작품"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108/20210809131549_6110abf5ba324_1.jpg)
![옥자연 "마인, 자부심으로 남을만한 작품"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108/20210809131549_6110abf5ba324_2.jpg)
![옥자연 "마인, 자부심으로 남을만한 작품"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108/20210809131549_6110abf5ba324_3.jpg)

연극 무대 위에서의 연기가 익숙했던 옥자연은 “처음이다 보니 신마다 일정한 감정을 유지하고 흐름을 이어가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보니 힘에 부치는 시기가 찾아왔는데, 그때 마음먹었다. 이렇게 부족한 상황에서도 자경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본을 지키는 것과 진심을 다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다”며 ‘마인’을 촬영하며 이렇게 긴 호흡으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 ‘진심’을 다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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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학을 공부한 옥자연은 연기의 아름다움에 관해 “살면서 누군가를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와 완벽하게 다른 역사를 지닌 타인을 이해하는 일 말이다. 근데 연기는 그걸 하는, 기필코 해내야 하는 일이다. 연기를 업으로 삼는 배우는 그렇게 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한다. 해야 한다. 그게 연기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한다”고 답했다.
한편 옥자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인’에서 옥자연 역으로 분해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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