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X코쿤, 합류
"스케줄 비워놨다"
'쇼미10' 향한 각오
"스케줄 비워놨다"
'쇼미10' 향한 각오

개코는 이번 ‘쇼미더머니10’에 처음으로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아닌 솔로로 출연해 코드 쿤스트와 팀을 이룬다. 개코는 “하반기 스케줄을 싹 비워 놨다. 진심을 다할 것이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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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는 “내가 노력한 만큼 참가한 뮤지션들의 인생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좋은 음악을 선물해 주고 싶다. 또한 항상 웃으면서 했던 무대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낳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해야해서 하는 음악이 아닌 즐기면서, 웃으면서 무대와 음악을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참가자와 함께 팀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개코는 “참여하는 동안만큼은 계산하지 않고 모든걸 걸고 함께 집중해줄 수 있는 참가자와 함께하고 싶다. 큰 압박과 힘든 일정이겠지만 즐기는 태도를 잃지 않는 눈빛이 살아있는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답했다. 코드 쿤스트는 “본인의 음악인생에 있어 무언가 이루어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여러가지 경험과 성장을 즐기는 뮤지션들이 있다면 주저없이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번을 시작으로 함께 음악적인 행복을 계속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찾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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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송민호, 자이언티·슬롬, 염따·TOIL, 개코·코드 쿤스트 등 총 네 팀의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할 ‘쇼미더머니10’은 올 가을 첫 방송 예정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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