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설거지 누가 하냐" 질문에
김소영 "아버님이 해주실 때 많다"
"자상한 아버님께 잘 배운 상진"
김소영 "아버님이 해주실 때 많다"
"자상한 아버님께 잘 배운 상진"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시댁과 관련한 우문현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시댁에 가서 설거지를 먼저 자발적으로 맡으시나요? 며느리가 설거지해야한다는 인식이 맞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저희 시부모님은 안 시키신다. 아무래도 부모님 세대와 인식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그럼 시댁에서 설거지는 누가 하나요? 남편이 하는 게 맞을까요? 어머님이 하시는 건가요?'라는 물음에는 "저희 집은 아버님이 해주실 때가 많다. 자상한 아버님께 잘 배운 (오)상진"이라며 "요리가 얼마나 많냐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나할 것 없이 같이 치우고 정리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여자 중에 누가 하느냐로 가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책방을 운영 중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김소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시댁에 가서 설거지를 먼저 자발적으로 맡으시나요? 며느리가 설거지해야한다는 인식이 맞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저희 시부모님은 안 시키신다. 아무래도 부모님 세대와 인식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그럼 시댁에서 설거지는 누가 하나요? 남편이 하는 게 맞을까요? 어머님이 하시는 건가요?'라는 물음에는 "저희 집은 아버님이 해주실 때가 많다. 자상한 아버님께 잘 배운 (오)상진"이라며 "요리가 얼마나 많냐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나할 것 없이 같이 치우고 정리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여자 중에 누가 하느냐로 가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김소영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책방을 운영 중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