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시골집으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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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복불복에서는 '솥뚜껑 삼겹살'이 메뉴로 등장해 멤버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얕은 개울에서 벌이는 '수중 축구'가 급격한 체력 저하를 불렀고, '체력왕' 연정훈마저 "우리가 했던 스포츠 중에 제일 힘들다"며 탄식했다. 양 팀의 실축이 이어지던 가운데, '선스트라이커' 김선호가 회심의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배신자' 팀(김종민, 김선호, 라비)을 승리로 이끌었다.
멤버들의 '솥뚜껑 삼겹살' 먹방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돋웠다. 라비는 '먹선생' 문세윤에게 배운 대로 고개 2개를 얹은 큼직한 상추쌈을 야무지게 해치웠다. 곁에서 군침을 흘리던 '대중소' 팀(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삼겹살 한 줄을 건 번외 대결로 다슬기 껍데기 공기놀이를 벌였다. 문세윤은 파이팅 넘치는 기세로 고난도 3단의 장벽을 넘었고, 마치 팝핀을 연상케 하는 상추쌈 먹방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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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은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정겨움과 함께, 한여름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게임과 침샘을 자극하는 한식 한상으로 안방극장의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김영옥 선생님 명언이다", "김종민 웃는 거 진짜 행복해 보임", "너무 웃겨요 뚱꺼비", "보기만 해도 시원해 어릴 때 생각난다", "시골 마당에서 고기 구워 먹는 거 넘 맛있죠" 등 호응을 보냈다.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 다음 이야기는 오는 15일 저녁 6시 30분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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