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지난 4일 방송
이용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 미담 공개 "정말 감사"
이용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 미담 공개 "정말 감사"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40여 마리 유기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월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었다.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용녀가 강아지들의 견사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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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는 "우리 집 화재 났을 때 도와줬지?"라고 물었다. 이에 릴보이는 "찾아뵈려고 했는데 정신없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용녀는 "고마워. 이건 진심이야"라고 알렸다.
이후 이용녀는 도움의 손길을 건넨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많은 분이 도와줘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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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용녀는 남다른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내가 그동안 시체처럼 살았다. 다시 살아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황석정은 "우리는 나이 들거나 늙은 게 아니라 이제 시작하면 된다. 남자는 빼고"라며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이용녀가 당황한 듯 웃어넘기자 황석정은 "남자 이야기에 왜 무너지냐. 다음에는 같이 데이트 상대 데리고 만나자"고 말했다. 이용녀는 이상형에 관해 "아버지 같은 남자를 찾는다. 근데 그런 사람은 없더라. 자꾸 아버지랑 비교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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