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세 친구로 뭉쳐
연기 시너지 '기대감'
2022년 첫 방송 예정
연기 시너지 '기대감'
2022년 첫 방송 예정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난 동갑내기에서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는다. 예기치 못한 순간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된 그들은 어느 날 또다시 예기치 못한 일을 맞닥뜨리며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뜨거운 서른아홉의 하루를 살아간다. 과연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2022년 상반기를 아름답고 가슴 먹먹하게 채울 세 여자의 파란만장한 서른아홉 해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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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는 연기 선생님 정찬영 역을 맡는다. 배우의 꿈을 품고 달려왔지만 마음만큼 풀리지 않아 연기 선생님이 된 인물. 툭툭 내뱉는 거친 말투 속에는 늘 진심이 꾹꾹 눌러 담겨 있어 독설을 내뱉어도 밉지 않다. 과연 그녀의 서른아홉은 어떤 일로 채워질지 정찬영 캐릭터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쓸 전미도의 변신도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지현이 백화점 코스메틱 매니저 장주희 역을 연기한다. 장주희는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마흔을 바라볼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는데 30대 끝자락에선 선 지금은 좋은 일을 기대해봐도 되는 것인지, 김지현이 연기할 장주희 캐릭터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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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드라마의 새로운 기록을 써낸 손예진과 대세 배우로 거듭난 전미도, 뮤지컬 계의 믿고 보는 배우로 저명한 김지현으로 마무리된 환상적인 세 친구 라인업은 이들이 빚어낼 연기 시너지는 물론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의 의기투합이 보는 이들의 감성과 공감을 자극할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서른, 아홉’은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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