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사실은 괜찮지 않은 일"
안영미, 손담비 악플에 '버럭'
"사실은 괜찮지 않은 일"
안영미, 손담비 악플에 '버럭'

이날 곽정은은 "난 30대 후반에 방송을 시작했다. 직장인 생활을 오래 하다가 방송에 왔을 때 '못생겼다', '늙었다' 등과 같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위축이 되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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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손담비는 “‘괜찮아. 이건 괜찮은 일이야’ 라면서 넘어갔지만 사실 괜찮은 일은 아니다”라며
안영미는 “맞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고 있었다”며 공감했고, 소이현 역시 “안 괜찮지.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돌 던지고 욕하는데 어떻게 괜찮겠어. 아무리 그래도. 그런데 그냥 인정하게 되더라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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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곽정은에게 “언니 제 악플 못 보셨죠?” 라며 “언니꺼 보고 하는 얘기야”라며 불행 배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손담비는 “언니 내 악플 보면 쓰러져요”라며 “이미지가 센 사람들이 악플을 많이 받는 게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얼굴로 된 가수, 노력 없는 가수, 얼굴만 믿는 가수”라며 자신이 상처받았던 악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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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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