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4일 생일 맞아
생일 축하 전광판 이벤트 감동
"마흔의 생일에 좋은 추억 감사"
/사진=전미도 인스타그램
/사진=전미도 인스타그램
배우 전미도가 40번째 생일을 기념한 축하 전광판에 감동했다.

전미도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덕분에 지하철에 얼굴도 걸려보고 이게 무슨 일이래"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도는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전광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기쁨을 표했다. 이에 전미도는 "마흔의 생일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게시물을 본 배우 신현빈은 축하 이모티콘을 남발했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미도야 축하행"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오의식도 "꺄~누나 생일 축하해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전미도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역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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