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1 의자왕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데프콘, "좀 식었네" 의미심장한 관전평
반전 가득한 첫 데이트 결과에 '충격'
데프콘, "좀 식었네" 의미심장한 관전평
반전 가득한 첫 데이트 결과에 '충격'

앞서 ‘영식’은 첫 데이트 선택 전, ‘자기소개 타임’에서 여심을 저격하는 만점짜리 대답으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자녀 계획은 나 혼자 정할 수 없는 일이다”, “아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원해 줄 수 있다” 등 마치 족집게 과외라도 받은 듯 ‘대답자판기’ 면모를 드러내, ‘영자’, ‘순자’, ‘정순’, ‘정숙’의 선택을 받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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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데이트가 끝나고 전반적인 상황을 지켜본 데프콘은 “좀 식었네”라며 냉정한 평을 내린다. 전효성은 “모 아니면 빽도”라고 예리하게 분석한 뒤, ‘영식’을 응원하는 맞춤형 조언을 해준다.
그런가 하면, 다른 커플들의 데이트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의외의 조합이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끝까지는 잘 안 될 것 같은 촉이 있다”라며 내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커플이 생긴 것. 과연 첫 번째 데이트 후, 14인의 솔로남녀의 속마음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그리고 다음날 바로 진행되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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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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