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악마판사', 지난 1일 방송
장영남, 법무부 장관 차경희 役
김민정 멘탈 박살내며 긴장감 'UP'
장영남, 법무부 장관 차경희 役
김민정 멘탈 박살내며 긴장감 'UP'

이날 정선아를 찾아온 차경희는 "사람이 자기 주제를 파악하지 못하면 말이야. 끝이 안 좋은 법"이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정선아는 아들의 사건을 재조명하며 "아직도 대권후보 1위라고 착각하고 계신 거예요?"라며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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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경희는 "또 보자"라며 툭 던지듯 말하고 퇴장했다. 그는 정선아를 제대로 물 먹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결국 광기에 북받친 정선아는 집기를 박살 내며 참았던 분노를 쏟아냈다.
이렇듯 장영남은 디테일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담담한 어조와 절제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그는 자연스러운 화법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며 극에 깊이를 더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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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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