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앤스타' 32주 연속 1위…독주는 계속된다
가수 임영웅이 32주 연속 '팬앤스타'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부문에서 7월 5주차 1위에 이름 올렸다. 득표수는 2146만 5157표로 경쟁자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대기록을 쓰고 있다.

앞서 임영웅은 30주 연속 1위 달성을 기록해 '팬앤스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에 배너, 기사, 지하철 전광판, 특전 페이지, 명예의 전당, 홍대 멀티비전, 합정 CM 보드 등의 특전을 받았고, 임영웅 이름으로의 기부와 트로피 시상까지 이뤄졌다.
'팬앤스타' 7월 5주차 랭킹./
'팬앤스타' 7월 5주차 랭킹./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국민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과 예능감,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부터 연기,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연일 활약하는 그답게 각종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하며 ‘임영웅 자체가 브랜드’ 임을 입증했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중이며 해당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는 영상이 무려 15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임영웅은 오는 8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이에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 Hero 서울,경기(1.6.7지부)에서는 올림픽공원 버스정류장에 “데뷔5주년 축하합니다, 임영웅 평생가자, 임영웅 우리만 믿고가, 임영웅 끝까지 간다”라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문구와 사진으로 대형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