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은 작년 7월 기존 '실시간차트'에서 현재의 '24Hits'로 변화 후 계속된 차트 본연의 가치에 대한 치열한 탐구와 음악업계 및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24Hits'에서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와 이슈까지 정확히 반영하기 위하여, 국내 최대 음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된 로직과 기능을 담아 새 차트 TOP100의 론칭을 단행한다.
ADVERTISEMENT
새로운 TOP100은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50 비중으로 합산하여 만들어진다. 단, 이용자가 적은 심야와 이른 오전 시간대(01~07시)는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100% 비중으로 확대한 차트를 발행한다.
24Hits 대비 동시간대 데이터를 대폭 보강하여 발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이와 함께 음원 순위를 비정상적으로 올리기 위한 시도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최신 트렌드의 적극적 반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 및 음악이 대중들에게 새롭게 알려지는 기회가 많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DVERTISEMENT
#차트 전담부서 신설 등 정확하고 공정한 차트 운영 위한 조치 단행
멜론은 정확하고 공정한 차트 운영을 위한 조치도 단행한다. 우선, 차트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상시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한다. 동시에 차트 데이터 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도 지속해 나간다. 그럼에도 이상 정황이 발생하는 경우엔,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분석결과와 대응 현황을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멜론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매일 다양한 곳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음악들과 500만이 넘는 멜론 이용자들의 감상데이터를 정확하고 현실감 있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이며 "대한민국 대표 음악차트로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업계와 이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끊임없이 서비스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