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옥문아들' 출연
"김종국 내 전화 안 받아"
"운동 진짜 잘 가르쳐준다"
"김종국 내 전화 안 받아"
"운동 진짜 잘 가르쳐준다"

이날 차태현은 문제를 풀던 중 ‘절친’ 김종국에게 전화 찬스를 쓸 기회가 주어지자 “요새 종국이가 내 전화를 안 받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요즘 계속 술 먹고 전화하다 보니 아예 안 받아버리더라”, “하도 안 받길래 한번은 낮술 먹고 오후에 해봤는데 여전히 안 받더라”며 전화를 차단당한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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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즘 중학생 아이를 둔 지인들이 애들이 운동을 과하게 한다고 걱정하며 종국이에게 조언을 구해달라 부탁한다”고 밝힌 그는 “통화를 연결해주니 애들이 엄마 말은 안 들어도 종국이 말은 듣더라”, “운동하는 애들에게 종국이는 신”이라 밝히낟.
차태현은 “한번은 아내와 산책하던 중, 김종국에게 영상통화가 왔는데 홈 짐을 차려놓고 기구들을 자랑하더라”, “‘미친 X‘처럼 웃으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종류의 정신병이 아닐까 싶었다”며 폭풍 디스하는 모습으로 ’찐우정‘을 드러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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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밝히는 김종국과의 절친 에피소드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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