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과의 호흡에 대해 장윤정은 "부부끼리 하니 마음이 편안하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서 부부 호흡은 누구도 못 따라오지 않을까.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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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윤정은 혼자 있어도 무게감이 있고 예능계에 핫한 사람인데, 내가 곁다리로 있다가 마이너스 효과를 내면 나만 발라내기 어렵지 않을까하는 부담이 있다. 점차 녹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부부 예능의 단점은 없을까. 장윤정은 "부부라서 오히려 표현 못 하는 게 있다. 우리가 조금만 실수를 해도 프로그램 전체에 영향을 끼칠까봐"라고 밝혔다. 촬영 전날 부부 싸움을 한 적은 없냐고 묻자 장윤정은 "예전에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을 같이 할 때 딱 한 번 전날 부부싸움 했다. 그러고는 한 번도 없다. 철칙이 절대 싸우지 말자이다. 촬영 전날에는 특히 안 마주치려고 한다. 마주치면 싸울까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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