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 4대4 팀전
이태곤과 아이들
이경규 "베네핏 안돼"
이태곤과 아이들
이경규 "베네핏 안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가 게스트로 함께 한 이날 방송에서는 네 명씩 팀을 구성해 대결을 벌이는 한치 팀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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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에서 전패한 이태곤의 좌절한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한 가운데, 도시어부들과 등을 지는 운명 앞에 잠시 멘탈이 붕괴됐던 이태곤은 이내 "이겨 드릴게요"라며 날카로운 승부욕을 폭발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이태곤은 제작진으로부터 베네핏 3kg을 부여받으려는 찰나 이경규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이경규는 "베네핏은 절대 안 된다. 한 마리도 안 돼!"라며 악질의 본능을 드러냈다고 해 어떠한 결론을 맺게 됐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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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았던 낚시 초보 보라에게 잇따라 입질이 찾아오자 내내 여유를 보이던 낚시 만렙 악마와 아이들 팀은 조금씩 긴장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과연 보라의 활약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예상치 못한 태곤과 아이들 팀의 활약과 잔뜩 긴장한 악마와 아이들 팀의 반격은 과연 어떻게 펼쳐졌을지, 팀 구성부터 베네핏 조율까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통영 한치 낚시 대결은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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