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공개 이후 '킹덤: 아신전'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는 것에 대해 김성훈 감독은 "호도 있고 불호도 있더라. 불호에 대해서는 왜 그랬을까. 어떤 문제였을까에 대해 고민해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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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상으로는 영화와 가깝다고 생각했기에 영화 이상의 완성도를 기하려고 했습니다. 짧은 만큼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밀도있게 몰아주기 위해 한 장면에 많은 것들을 담으려고 했죠. 미술적으로 매 장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공을 들였습니다."
'킹덤: 아신전'에는 인간 좀비 뿐 아니라 노루 좀비, 호랑이 좀비도 등장한다. 이에 김 감독은 "상상으로 찍어야 하고, 아웃풋이 어떻게 나올지 확신이 없어서 두려움도 있었지만 믿음을 가지고, 주연 배우 찍듯이 과감하게 카메라를 들이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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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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