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영화 '방법:재차의'로 영화계 접수에 나섰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지난해 한자 이름과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 '방법'(謗法)을 소재로 호평을 받았던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하면서 드라마의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집필하고 김용완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의 메가폰을 잡으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방법:재차의'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방법 유니버스'에 뉴페이스로 합류한 오윤아다. 그는 극 중 캐릭터 변미영으로 분해 날선 연기를 보여준다다. 변미영은 언론의 주목을 받는 촉망받는 기업인이자, 작품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원인 제공자다. 오윤아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서늘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풍기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오윤아는 전작인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씩씩하고 활기찬 송가네 첫째 딸 가희 역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들 민이를 향한 지혜로우면서 가슴 따뜻한 모성애와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집밥 레시피를 알려주는 '집밥 여왕'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오윤아는 '방법:재차의'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됐던 언론시사회에서 오윤아는 "소시오패스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스타일적으로 변화를 주는 동시에, 정형화된 느낌일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과한 표정을 짓는 등 변미영 특유의 버릇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비주얼만큼이나 임팩트 넘치는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한 바 있다.
'방법:재차의'는 오늘(28일)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지난해 한자 이름과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 '방법'(謗法)을 소재로 호평을 받았던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하면서 드라마의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집필하고 김용완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의 메가폰을 잡으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방법:재차의'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방법 유니버스'에 뉴페이스로 합류한 오윤아다. 그는 극 중 캐릭터 변미영으로 분해 날선 연기를 보여준다다. 변미영은 언론의 주목을 받는 촉망받는 기업인이자, 작품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원인 제공자다. 오윤아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서늘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풍기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오윤아는 전작인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씩씩하고 활기찬 송가네 첫째 딸 가희 역으로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들 민이를 향한 지혜로우면서 가슴 따뜻한 모성애와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집밥 레시피를 알려주는 '집밥 여왕'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오윤아는 '방법:재차의'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됐던 언론시사회에서 오윤아는 "소시오패스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스타일적으로 변화를 주는 동시에, 정형화된 느낌일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과한 표정을 짓는 등 변미영 특유의 버릇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비주얼만큼이나 임팩트 넘치는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한 바 있다.
'방법:재차의'는 오늘(28일)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