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집필하고 김용완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의 메가폰을 잡으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방법:재차의'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방법 유니버스'에 뉴페이스로 합류한 오윤아다. 그는 극 중 캐릭터 변미영으로 분해 날선 연기를 보여준다다. 변미영은 언론의 주목을 받는 촉망받는 기업인이자, 작품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원인 제공자다. 오윤아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서늘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풍기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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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오윤아는 '방법:재차의'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영화 개봉에 앞서 진행됐던 언론시사회에서 오윤아는 "소시오패스의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스타일적으로 변화를 주는 동시에, 정형화된 느낌일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과한 표정을 짓는 등 변미영 특유의 버릇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비주얼만큼이나 임팩트 넘치는 강렬한 캐릭터를 예고한 바 있다.
'방법:재차의'는 오늘(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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