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랑 엄마. 아직 아기띠 답답해 하지만 차차 적응하겠지?"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한지혜는 집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딸 윤슬 양을 아기띠를 둘러 품에 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산모 식사 늘 함께하는 신랑. 미역국 좋아한다는 오라버니", "오므라이스와 엄마가 끓여주신 여름 보양식 민어 미역국"이라는 글을 썼다. 테이블 위에는 오므라이스와 민어 미역국이 차려져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기 침대에 누워있는 딸의 모습과 함께 "코 잘 자는 윤슬이. 휴대용 침대는 부가부에서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아가가 엄청 잘 잔다. 사용하기도 편해요"라며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잘 자는 우리 아가"라며 아기 사진도 올렸다. 작은 아기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딸 아이의 엄마가 된 후 가족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한지혜의 모습이 행복해보인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최근 득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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