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 "첫 아이돌 역할, 못 잊어"
이준영 "첫 준비부터 종영까지 행복"
박지연 "추억에 젖어 들었던 작품"
이준영 "첫 준비부터 종영까지 행복"
박지연 "추억에 젖어 들었던 작품"

아이돌 최고 해피 바이러스 ‘마하’ 역의 정지소는 “약 6개월 동안 ‘마하’라는 이름으로 촬영을 하며 처음으로 아이돌 캐릭터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다. 정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함께 촬영하는 동료들 덕분에 지금의 마하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면서 “지금까지 앞으로 해도 티파티, 거꾸로 해도 티파티의 마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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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마’를 연기한 박지연은 “작년 말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끝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며 “톱 솔로 여가수 역할이라 무대에 서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추억에 젖어 들게 했던 작품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동안 ‘이미테이션’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유진’으로 분한 윤호는 “가장 먼저 ‘이미테이션’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을 텐데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양한 경험 쌓으며 많은 공부가 되었고, 소중한 추억도 생겨서 정말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다”고 했다. 이어 “‘스파클링’과 유진이를 응원해주신 톡톡이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다시 에이티즈 윤호로 돌아가 유진이처럼 열심히 달리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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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최종화는 오늘(2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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