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hn Geesnell Yap'은 코로나 예방 접종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아직도 좀비가 무서워 예방 접종을 안 하는 사람이 있다. 예방 접종을 맞은 후에 나에게 일어날 일을 공유하겠다" 라는 글과 함께 백신을 맞기 전, 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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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국 스타가 아닌 한국 아이돌 그룹 멤버 정국의 사진이 필리핀 시장의 글에 게재된 놀라운 영향력, 존재감에도 감탄이 잇따랐다.
이 글이 게시 되자 "나도 예방접종을 맞으면 정국처럼 아름다워 질 수 있나요?" 라는 반응과 많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신청했다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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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8월에는 'Tedros Adhanom(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전세계에 명시하면서 정국이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전한 "마스크 꼭 쓰고 건강하자" 라는 독려 메시지를 인용해 그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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